· 일시 : 2017년 5월 18일 (목)
· 장소 : 은평천사원
· 참여인원 : 28명
· 주요활동 : 생활공간 청결관리 및 식사활동 지원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서, 이번 ‘나눔DAY’는 조금은 특별한 곳에 다녀왔는데요. 1959년 전쟁고아 5명을 위해 처음 만들어진 아동시설로 시작하여 현재는 약 68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은평천사원"을 찾았습니다. 아이들을 찾아간다는 소식에 그 어느 때 보다 CJ LION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이번 ‘나눔 DAY’활동!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겨우내 묵은 빨래도 CJ LION 이동세탁차량과 함께라면 시원하게 빨래~끝!
따뜻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규모의 시설이다 보니 겨우내 묵은 이불빨래를 아직 하지 못하셨다는 담당자님의 말씀에 CJ LION의 이동세탁차량이 출동했습니다. 밝은 햇살이 꼭 오늘 빨래하기 좋~은 날이라고 말해주는 것만 같았는데요!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침구류를 세탁세제 비트와 섬유유연제 소프트빈스로 깔끔하게 세탁 완료했답니다!
집에 돌아올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은평천사원’은 아이들이 학교생활, 사회생활을 한 후 돌아오는 ‘집’인데요. 친구들이 집에 돌아왔을 때 즐거워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맛있는 간식과 깨끗하게 정돈된 생활공간을 선물하기로 했답니다. 먼저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인 햄버거를 직접 만들고 건강을 위한 과일컵 만들기에 돌입했는데요. 과일컵에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의 이름을 직접 적은 메시지 스티커를 붙여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했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할까 걱정했지만 집에 돌아와 자신의 이름이 붙여진 과일컵을 찾아 너무 좋아하며 맛있게 먹어주는 모습에 정말 가슴이 뭉클했답니다.
또한 은평천사원 친구들이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청소활동도 진행했습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라도 CJ LION 임직원들이 함께했는데요. 바닥청소부터 커튼 바느질, 장난감 소독, 화장실 청소까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모두가 협력해 최고의 팀워크를 선보였답니다.
워킹맘, 워킹대디의 대활약!
아이들이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돌아오자 CJ LION의 워킹맘, 워킹대디들의 활약이 대단했는데요. 아이들 대하기를 어려워했던 육아 초보와 육아 9단이 한 조를 이루어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도 처음에는 낯설어했지만 진심이 통했는지 마음을 열고 다가와 주었답니다. 나중에는 장난도 치고 간식을 먹여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나눔 DAY’를 통해 아이들과 정이 든 CJ LION 임직원들은 모두 아쉬움을 표현했는데요.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눈에 밟혀 쉽게 자리를 뜨지 못하는 분들도 계셨답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진심과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테니, CJ LION의 '나눔 DAY'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