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중
로딩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닫기

CSR 소식

라이온코리아는 환경 정화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나눔DAY] 2017년 4월 - 난지 하늘공원 나눔 활동

2017.04.24

· 일시 : 2017년 4월 20일 (목)

· 장소 :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

· 참여인원 : 34명

· 주요활동 : 난지 하늘 공원 나무심기활동

 

 

지역사회의 쾌적생활지원을 위한 CJ LION의 ‘나눔 DAY’ 이번에는 가을 억새축제로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난지 하늘공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나눔 활동은 조금 특별한 의미가 있는데요. 난지도의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은 쓰레기를 쌓아 올린 쓰레기 산 위에 비닐을 덮고 얇게 흙을 덮어 조성한 공원입니다. 아무래도 단기적인 공원 조성에만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동산 위에 비닐이 덮어져있어 빗물이 스며들지 않고, 공원을 받치고 있는 경사면은 관리가 되지 않아 흙이 무너지거나 쓰레기가 드러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J LION이 직접 난지 하늘공원 숲 조성에 동참했답니다! 자연과 미래를 위한 4월의 ‘나눔 DAY’, 함께 보실까요?

 

 

본격적인 활동 전, 숲 조성의 중요성에 대한 공부부터!

본격적인 활동 전 모든 임직원들이 모여 나무심기 활동의 의의와 필요성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활동은 '노을공원시민모임'의 활동과 협력해 진행된 나눔 봉사였는데요. 김성란 박사님께서는 유네스코 지속가능 프로젝트로 지정되어있는 이번 활동에 대한 설명 및 나무심기 교육을 진행해 주셨습니다. 일반적으로 심는 나무와 숲 조성 활동에서 심어야하는 나무는 어떻게 다른지, 경사면에서 나무가 잘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심어야 하는지 또 우리가심은 나무들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평소에는 전혀 모르고 있었던 부분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소중한 자원을 지키기 위한 CJ LION 임직원들의 노력

CJ LION 임직원들은 각자 심을 나무를 품에 꼬옥 안고 나무를 심을 곳으로 이동했는데요. 자연수목이 발생하지 않는 경사면에 나무를 심어야 하다보니 이동하는 것 조차도 많은 체력을 요하는 일이었습니다. 하늘공원의 ‘맹꽁이 전기차’를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도 있었지만 CJ LION 임직원들은 전기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생각으로 높은 하늘계단을 직접 올랐답니다!

 

 

즐거운 삽질의 연속! 척박한 땅도 문제없다!

활동 장소에 도착하자마자 모두 한결같이 삽을 들고 나무 심기에 돌입했는데요. 땅이 워낙 척박하고 돌도 많아서 땅을 고르기조차 어려웠습니다. 특히 뿌리가 큰 나무를 심기위해서는 땅을 깊게 파야했는데요. 그러다보면 하늘공원을 덮어버린 파란색 비닐이 노출되어 비닐제거 작업도 병행해야만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마주하며 우리가 너무나도 쉽게 쓰고 버리는 ‘자원’들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CJ LION 임직원들이 직접 심은 나무는 총 3종류로 꾸지닥 나무, 개복숭아 나무, 사철나무입니다. 모두 생명력이 강한 나무들이라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자연수목이 될 가능성이 높은 나무들이죠. 이러한 번식력 덕분에 주변 녹지화에도 많은 도움을 주는 고마운 나무들이라고 합니다. CJ LION 임직원들은 각자 맡은 나무들에게 이름을 붙여가며 애정을 보였는데요. 한 분은 CJ LION의 대표 브랜드인 ‘비트’라는 이름을 붙여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답니다 ^^ 

 

 

3시간에 걸친 작업 끝에 ‘아이!깨끗해’ 숲 조성 완료!

모두의 땀과 노력이 합쳐진 결과 척박했던 하늘공원의 한 경사면에 100그루의 작은 나무가 심어졌는데요. 이 공간은 '아이! 깨끗해 숲'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제 걸음마를 뗀 수준이지만, 이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 생명력이 넘치는 하늘공원을 만들것이라 생각하니 뿌듯하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CJ LION 임직원들은 환경 보존을 위해 오늘 심은 나무가 진짜 숲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활동에 대한 의지도 다졌답니다. 체력적으로는 힘들었지만 모두가 즐겁고 행복했던 '나눔DAY'였는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은 수혜자보다 나누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을 얻는다’는 교훈을 느낀 날이었답니다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