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6월 22일 (금)
*장소 : 송파구청 대강당
*참여인원 : 18명
*주요활동 : 행복얼라이언스 기부 물품 전달을 위한 행복상자 포장 및 기부 캠페인 참여
여름의 초입인 6월의 ‘나눔 Day’는 사회공헌 협력체인 행복얼라이언스(Happy Alliance)와 함께 했습니다. 결식 우려 아동, 위생 보건에 취약한 여아,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아동 등을 돕기 위해 행복얼라이언스가 준비한 매칭 그랜트 이벤트인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했는데요. 멤버사로서 ‘행복상자 캠페인’의 일환인 행복상자 만들기에 함께한 6월의 ‘나눔 Day’를 소개합니다!
아이들을 위한 마음으로 뭉친 18개 기업 100여명의 임직원
본격적인 ‘행복상자 만들기’에 앞서 행복나눔재단 김영호 매니저님께서 본 활동의 취지, 앞으로의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취약계층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러 기업과 기관이 협력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의중을 이해하고나니 이번 나눔 활동이 더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이번 ‘나눔 Day’는 라이온코리아를 비롯한 행복얼라이언스 소속 18개 기업과 일반인 포함 100여 명의 봉사자가 함께했습니다. 큰 강당을 가득 메우고 열심히 일하시는 봉사자분들의 모습에서 따뜻한 열정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일상 속 나눔으로 행복을 채우다. ‘행복상자’ 만들기
행복상자에는 에너지바, 음료 등 각 멤버사들이 기부한 자사 제품, 그리고 라이온코리아의 키즈세이프 칫솔&치약으로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여자 아이들을 위한 상자에는 생리대도 포함됐는데요. 행복상자를 선물받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오래도록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행복상자에 들어갈 물품이 많기에 효율적인 작업을 위해 우선 역할을 분담했습니다. 박스를 만드는 팀, 물건을 담는 팀, 박스를 마감하는 팀으로 나누어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갔는데요. 아이들을 위한 선물인 만큼 라이온코리아 임직원들은 누구보다 정성스럽게 물품들을 담고 상자를 포장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정성이 차곡차곡 쌓여 어느새 행복상자 2,000세트가 완성됐습니다! 반복된 작업으로 지칠 만도 했지만, 진심을 담아 봉사에 참여하는 서로의 모습에 따뜻함을 느끼는 순간의 연속이었습니다.
우리의 나눔으로 더해지는 아이들의 행복
'행복상자 만들기' 활동을 마친 라이온코리아 임직원들은 석촌호수에 마련된 ‘행복마을’ 코너를 방문하여 행복얼라이언스를 통한 기부 문화를 살펴보고, 현장 이벤트에도 참여했습니다. 행복상자 미니어처를 직접 만들고 대형 행복상자에 넣으면, 그 개수만큼 결식아동에 도시락을 선물하는 ‘나만의 행복상자 만들기’ 캠페인에도 동참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