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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소식

라이온코리아는 환경 정화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나눔DAY] 2018년 3월 – 노을공원 ‘나무자람터’ 나눔 활동

2018.04.05

*일시 : 2018년 03월 15일 (목)
*장소 : 마포구 상암동 노을공원
*참여인원 : 27명
*주요활동 : 노을공원 내 나무자람터 묘목 관리 활동


 
지난해 진행됐던 난지  공원 內 <아이! 깨끗해 숲> 조성과 노을 공원 묘목 심기 ‘나눔 DAY’를 기억하시나요?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생을 목표로 자연을 되살리고 가꾸는 일에 앞장서는 ‘라이온코리아’의 생태계 회복 프로젝트 중 하나였습니다.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시작된 2018년의 첫 ‘나눔 DAY’도 자연에서 진행했는데요. 푸르른 새싹이 돋아나는 3월의 ‘나눔 DAY’, 함께 보실까요?

 


다시 시작된 ‘나눔 DAY’ 비가와도 멈추지 않는 나눔의 손길

두 달여 만에 다시 찾아온 ‘나눔 DAY’! 아침부터 계속된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라이온코리아’ 임직원들은 단 한 명도 빠짐없이 노을 공원 집결지에 모였습니다. 오랜만에 진행되는 ‘나눔 DAY’를 손꼽아 기다렸다는 듯 빗줄기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노을 공원 ‘나무자람터’로 향하는 발걸음! 안개 낀 노을 공원의 운치를 느끼며 즐거운 발걸음으로 활동 지역으로 이동했습니다.

 


자연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노력

3월의 ‘나눔 DAY’는 노을공원 상부에 위치한 ‘나무자람터’에서 진행했습니다. 숲을 가꾸어갈 어린 생명인 묘목을 심는 일을 함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노을공원 시민모임’ 김성란 박사님의 ‘평화특강’을 통해 우리가 키워내는 생명의 중요성과 자연 수목의 필요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우리의 활동이 미래 사회를 위해 얼마나 필요한 일인지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미래세대를 위한 건강한 지구환경,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

이번 ‘나눔 DAY’에서는 크게 세 가지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나무가 자랄 수 있도록 포대에 흙을 담는 씨드뱅크 작업, 도토리 묘목이 담길 묘상에 흙을 옮겨 담아 고르는 작업, 그리고 도토리 씨앗을 묘목으로 키워 줄 망포트를 묘상에 심는 작업이 그것이었습니다.


씨드뱅크 작업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두툼하게 쌓여있는 흙을 파내어 포대에 옮기고 담는 일을 반복했습니다. 물을 머금어 더 무거워진 흙을 옮기고 묶는  작업이 쉽지 않았지만, 그 누구도 힘든 기색 없이 튼튼한 숲을 만들기 위한 기초 작업에 열중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묘상에 흙을 옮겨 담고 가지런히 고르는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어린 나무가 흔들리지 않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일인 만큼 직접 두 손으로 꼼꼼하게 묘상을 채워나갔습니다. 조금이라도 빈틈이 있을까 묘상 하나하나를 진지하게 만지는 손길에서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은 완성된 묘상에 도토리 씨앗이 담긴 망포트를 옮겨 심는 일이었습니다. 마치 갓 태어난 어린 아이를 다루듯 조심스럽고 섬세한 손길이 필요한 작업이었는데요.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함께했습니다. 아직은 망포트 안에서 잠자고 있는 도토리 씨앗들이 튼튼하게 자라나 묘목이 되어 숲을 이루는 모습을 꼭 보고 싶네요. ^^

 


세찬 빗줄기로 인해 쉽지 않은 ‘나눔 DAY’였음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지구환경보호와 생태계 순환을 위한 책임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자 숲 조성 활동 ‘나눔 DAY’를 지속적으로 진행 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립니다! :)

 

 

**함께 보기**

- [나눔DAY] 2017년 10월 - 노을공원 나눔 활동

- [나눔DAY] 2017년  4월 - 하늘공원 나눔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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