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키지 디자인, 세트 조립, 판매 등 발달 장애인과 협업해 장애인 인식 개선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 판매 수익금 기부 등으로 누적 70여 명의 장애인 고용 창출 효과
- 달콤한 '스위트리치', 산뜻한 '프레시그린티' 향의 한정 에디션
라이프&헬스케어 전문 기업 라이온코리아(대표 한상훈)는 장애인 인식 제고와 이들의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패키지 디자인, 세트 조립, 판매 등의 과정을 장애인과 협업한 ‘아이! 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시즌2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온코리아는 장애에 대한 우리 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각자의 다양함이 빛나는 사회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아이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을 2년째 선보이고 있다. 본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기부 등으로 누적 70여 명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효과를 내며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
이번 리미티드 에디션 시즌2 패키지 디자인에는 발달 장애 아티스트 황진호 작가가 참여해 가족 여행 경험을 밝고 명쾌한 트로피컬 컬러감으로 담아냈다.
지난해 7월 첫 선보인 시즌1 때와 마찬가지로 세트 조립 및 판매도 발달장애인들과 협업한다. 장애인 근로 사업장인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점에서 조립된 시즌2 제품은 굿윌스토어 밀알도봉·창동·송파 등 전국 10개 점에서 판매되며, 수익금 일부는 장애인들의 더 나은 일자리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이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 시즌2는 달콤한 '스위트리치', 산뜻한 '프레시그린티' 두가지 향으로 한정 출시된다. 항균 99.9%로 생활 속 유해세균(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을 말끔히 제거해 주며, 피부자극 테스트를 마친 저자극 설계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라이온코리아 한상훈 대표는 “아이깨끗해는 건강한 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가치 창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리미티드 에디션 기획”이라며 “장애 근로인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각자의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아이깨끗해 리미티드 에디션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를 비롯해 롯데마트, 네이버 등 여러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아이깨끗해는 2005년 국내 출시 이후 보건소, 학교 등에서 손 씻기 교육을 비롯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지역아동센터 위생환경 개선 프로젝트 ‘아이깨끗해 알록달록 화장실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전국 41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고 누적 18만여 출산 가정에 손세정제 선물세트를 무상 지원하는 ‘아이깨끗해 아장아장 캠페인’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