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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소식

라이온코리아는 환경 정화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나눔DAY] 2017년 11월 – 고덕양로원 나눔 활동

2017.12.12

*일시 : 2017년 11월 16일(목)
*장소 : 서울시립고덕양로원
*참여인원 : 19명
*주요활동 : 기관 환경정화 활동 및 어르신 정서지원

 


매월 셋째 주마다 지역사회 기관 및 가정을 찾아 “건강하고 가치 있는 하루”를 선물하는 라이온코리아 ‘나눔DAY’! 2017년 11월에는 ‘서울시립고덕양로원’에서 ‘나눔DAY’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어떤 활동이 진행됐을지, 함께 보실까요?


르신들께 건강하고 가치 있는 하루를 선물합니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하는 라이온코리아, 그 마음은 '나눔DAY'에서도 오롯이 이어집니다. 2017년 11월 ‘나눔DAY’를 진행한 ‘서울시립고덕양로원’은 지난해 활동했던 기관으로 어르신들을 다시 뵙고 기관에서 필요로 하시는 부분이 무엇일지 열심히 고민하던 차에, 기관 환경 정비 및 어르신 정서지원을 위해 재방문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양로원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우선 환경 정비 활동은 크게 실내/실외로 나누어 진행했습니다. 실내 담당 조는 구내식당과 생활공간을 청소하고, 실외 담당 조는 출입구와 산책로를 담당했는데요. 식당과 생활공간의 청결도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법! 놓치는 곳이 없도록 담당 조는 실내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쓸고 닦았습니다. 식당의 배수구와 식탁부터 생활공간의 방과 화장실까지, 쌓인 먼지와 묵은 때를 닦으며 어르신들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답니다.

 

외부 정비 조는 산책로와 출입구를 담당했습니다. 쌓여있는 낙엽 때문에 혹시나 산책에 불편함을 겪으실까,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기관 외부의 모든 산책로를 정비했습니다. 또한 따스한 햇볕이 어르신들의 마음에 조금 더 와 닿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비와 눈으로 더러워진 창문도 깨끗이 닦았습니다. 활동 종료 시간인 줄도 모르고 본인이 맡은 구역을 깨끗하게 쓸고 닦는 임직원들의 모습이 참 감동이었답니다^^

 


찾아가는 이동세탁! 뽀송뽀송한 이불을 만들어 드립니다!

양로원과 같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서 ‘나눔DAY’ 활동을 진행할 때 기관에서 가장 좋아하시는 부분 중 하나는 이동세탁지원 시스템입니다. 쉽게 할 수 없는 대규모 빨래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죠! 최신식 드럼 세탁기와 라이온코리아의 ‘비트’ 세제로 뽀송뽀송하게 세탁이 완료된 어르신들의 이불! 올겨울 더 따뜻하고 깨끗하게 나실 수 있겠죠?

 

 

라이온코리아 임직원들, 일일 손자 손녀 되다!

환경 정비를 모두 마친 후에는 어르신들을 직접 뵙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떻게 하면 어르신들께 좀 더 위로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서투른 손길이지만 정성스레 안마도 해드리고, 간식도 함께 나누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자, 손녀들처럼 살갑게 어르신들께 다가가 불편하신 곳은 없는지, 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살뜰히 묻고 챙기는 임직원들의 모습에 어르신들도 친절하게 다가와 주셨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참여했던 나눔의 시간은 오히려 더 크고 훈훈한 마음을 얻고 가는 기회가 되고는 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마음까지 시린 듯한 추운 계절이지만 어르신들의 심신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안겨드렸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라이온코리아는 지속적인 ‘나눔DAY’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습니다. 다음 ‘나눔DAY’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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