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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R 소식

라이온코리아는 환경 정화활동 및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나눔 Day] 2019년 11월 - 한강 생태 습지 정화 활동

2019.12.06

*일시 : 2019년 11월 28일(목)

*장소 : 서울 한강난지생태습지원

*참여 임직원 : 총 34명

*활동 내용 : 생태 습지 정화 활동

  

미래 세대의 터전이자 생태 동식물들의 보금자리인 환경을 항상 소중히 여기며,

여러 방법을 통해 환경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라이온코리아.


라이온코리아의 창립 15주년을 맞아 생태 환경을 위해 힘쓰는 단체인

녹색미래와 협력하여 난지 생태습지를 정화하는 나눔 Day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울 난지한강공원 생태습지원은 한강 하류 생태계 복원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인공습지로서,

특히 멸종위기 2급 동물인 맹꽁이 등 20만여의 수생식물과 수목 1만 주가  어우러져 있다고 합니다.


한강 자연 보전의 보고인 이곳도 급격한 기후 변화, 도시화로 인한

교란식물의 급증으로 생태계가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라고 하는데요.   


   


생태 순환의 중요성을 듣고 2개 조로 나누어 임한 첫 활동은 <비오톱 만들기>였습니다.

습지 내 동식물들의 먹이 저장은 물론 휴식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비오톱, 


라이온코리아 임직원들이 함께 만든 비오톱은 지난가을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나무를 다시 활용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었습니다.

 

   


습지 곳곳에 쓰러져 있는 나무를 톱으로 자르고 옮겨 비오톱을 조성하는 일은,

나무에 가시가 많아 위험하고 오가는 길도 불편하였지만, 생태 회복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함께 즐겁게 임해 주신 덕분에 총 4개의 비오톱을 함께 만들 수 있었습니다!


조별 교대를 통해 라이온코리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한 두 번째 활동은 <새 모이대 만들기>,

습지 내에 서식하는 새들의 보호를 위한 시간이었답니다.

습지 내부의 통나무를 활용하여 기본 틀을 만들고 붙이는 과정 속 공구 사용도 필요했는데요.   

 

 


사용에 능숙한 임직원 분들께서 솔선수범 도와 주시면서 각자의 모이대를 모두 완성하고

습지로 나가 고이 설치하는 순서까지 잘 마무리했습니다.

모이와 함께 새들이 잘 성장하기를 바라는 라이온코리아 임직원들의 마음도 함께 담았습니다.



라이온코리아의 올해 정기 나눔 Day는 이번 활동을 끝으로 마무리 되지만,

내년에도 우리 사회와 환경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기회로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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